기능 연구

작업 뱅크: 연구 내용

ADHD의 계획 세우기를 위한 인프라로서의 인지적 오프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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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계획 마비

ADHD 뇌에게 생산성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일을 하는 게 아니에요. 무엇을 할지 정하는 거예요.

ADHD가 있는 사용자는 하루 플랜을 세우려고 앉을 때마다 실행 기능을 줄줄이 요구받아요. 해야 할 일을 떠올리고, 작업마다 걸리는 시간을 예상하고, 합리적인 순서로 배열하고, 이 모두를 행동에 옮길 때까지 작업 기억에 붙들고 있어야 해요. 작업 기억과 전망 기억(적절한 때에 할 일을 기억해 내는 것)의 저하가 연구로 확인된 뇌에게는 이 연쇄가 대부분의 계획이 무너지는 지점이에요.

Russell Barkley의 ADHD 실행 기능 모델은 전망 기억을 핵심적인 손상 중 하나로 짚어요. 뇌가 작업 자체에서 실패하는 게 아니에요. 작업을 시작할 때까지 그 일을 하겠다는 의도를 붙들고 있지 못하는 데서 실패해요. 그래서 ADHD가 있는 사용자는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면서도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출처

Barkley, R. A. (2012). Executive Functions: What They Are, How They Work, and Why They Evolved. Guilford Press.

해결책: 인지적 오프로딩

바깥에 저장해요. 뇌는 정말 잘하는 일에 쓰도록 비워 줘요.

인지적 오프로딩은 정보를 작업 기억에 붙들고 있는 대신 바깥 환경에 저장하는 방법이에요. Trends in Cognitive Sciences에 실린 2016년 검토는 기억 부하가 커질수록 사람들이 더 많이 오프로딩한다는 것, 그리고 의도를 머리 바깥에 저장해 두면 그것을 실행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작업 뱅크는 인프라로서의 인지적 오프로딩이에요. 매일 처음부터 작업을 떠올리고 시간을 다시 예상하는 대신, 자주 하는 작업을 예상 시간과 함께 저장해 둬요. 그러면 플랜을 짜는 시간이 떠올리기(“그 일, 뭐였더라?”)가 아니라 알아보기(“맞아, 이거 또 해야 해”)로 시작돼요. 알아보기는 모든 뇌에게 떠올리기보다 훨씬 쉽고, 떠올리기가 약해진 ADHD 뇌에게는 특히 그래요.

플랜을 세우는 동안 ‘뱅크에 저장’을 한 번 탭하면, 작업이 예상 시간과 함께 작업 뱅크에 저장돼 어떤 플랜에서든 다시 쓸 수 있어요. 직접 만든 작업을 저장하는 기능은 Pro에 포함돼요.

출처

Risko, E. F. & Gilbert, S. J. (2016). Cognitive Offloading. Trends in Cognitive Sciences, 20(9), 676-688. https://doi.org/10.1016/j.tics.2016.07.002

솔직한 한계

연구가 뒷받침하는 것과 뒷받침하지 않는 것.

ADHD의 생산성 결과를 두고 “작업 뱅크를 활용한 일정 짜기와 즉흥적으로 계획하기”를 직접 비교한 연구는 없어요. 작업 뱅크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추론에 바탕을 둬요. 인지적 오프로딩은 작업 기억의 부담을 줄이고(확립됨), ADHD에는 작업 기억의 저하가 따르며(확립됨), 따라서 오프로딩 도구는 ADHD가 있는 사용자에게 특히 더 도움이 될 거라는 거예요(논리적이지만 직접 시험된 적은 없음).

마찬가지로, 작업을 저장해 두고 다시 쓰는 것이 매번 처음부터 계획하는 것보다 계획대로 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시험한 연구도 없어요. 설계의 논리는 타당하지만, 구체적인 구현은 대조 시험에서 검증된 적이 없어요.

Ebbi의 사용 데이터가 언젠가 이 접근을 뒷받침하는 첫 직접 증거가 될 수도 있어요. 그때까지는 뒷받침하는 연구와 구체적인 기능 설계 사이에 간극이 있다는 점을 투명하게 밝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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